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지난달 이어 내달 0.1% 인상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지난달 이어 내달 0.1% 인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5.05.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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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해 장기·고정·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지난달 0.02%포인트 올린데 이어 내달부터 신규 신청분부터 이달보다 0.1%포인트 인상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금자리론 금리인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외환은행 창구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의 대출만기별 금리는 ▲10년 만기 연 3.15% ▲15년 만기 연 3.25% ▲20년 만기 연 3.35% ▲30년 만기 금리 연 3.40%로 각각 책정됐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이후 국고채 금리 상승으로 조달비용이 증가했다”면서 “이에 연동된 보금자리론 금리도 인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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