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상장주관사로 선정, 신주 발행으로 공모
지난달 30일 열린 이명박 대통령 공공기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지역난방공사가 올 10월까지 증시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으로 이미 선정했고 신주 발행으로 공모를 진행키로 했다. 현재 지분은 정부에서 46.1%, 한전 26.1%, 서울시 14%, 에너지관리공단 13.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10월 제3차 공공기관 선진화방안에서 지분매각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 분류됐다. 또 정부의 지분은 51% 이상 유지하고 요금체계도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한다는 원칙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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