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SK E&S 사내교육에 강사진 대거 파견
지역난방공사, SK E&S 사내교육에 강사진 대거 파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22 20: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SK E&S 사내직무교육에 내부강사진을 대거 파견해 그 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개방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3개 교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난방공사 내부기술교육담당 사내강사들은 8개 과목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내부기술교육과 모의 시뮬레이터훈련 등의 개방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민간사업자와 공공사업자를 떠나 같은 집단에너지사업자 간의 활발한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상향평준화를 통한 국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김성회 사장 취임 후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 최초 중대형 발전설비 MI(Major Inspertion) 백서 개방’과 ‘미이용에너지 활용을 위한 상생경영 협약체결’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민관협력강화를 통한 정부 3.0 정신을 모범적으로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