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LED로 대표팀 승리 기원
금호아시아나, LED로 대표팀 승리 기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6.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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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2014브라질월드컵 개막에 맞춰 12일부터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영상을 제작한 뒤 LED갤러리를 통해 상영한다.

이 영상은 이정교 홍익대학교 교수의 손에서 제작됐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란 응원문구와 함께 국가대표선수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 영상은 12일부터 우리 대표팀의 마지막 예선경기일인 오는 27일까지 19시 30분부터 23시까지 3시간 30분간 상영된다. 다만 우리 대표팀의 본선진출여부에 따라 연장 상영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LED갤러리는 덕수초등학교 앞을 비롯해 서울시청 앞 광장, 서울 시립미술관 광장,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등에서 잘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ED갤러리는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후면외벽에 만들어진 높이 91.9미터와 폭 23미터, LED소자 6만9000개로 구성된 미디어 파사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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