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석유개발장학금으로 395명 인적자원 확보
석유공사, 석유개발장학금으로 395명 인적자원 확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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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개발부문 인적자원 확보와 인프라 확충에 역량 집중
석유공사가 석유개발장학금 등의 프로그램으로 석유개발부문의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석유개발장학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개발인력육성사업을 통해 석유개발부문의 인적자원 확보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장학생으로 석유공학·지질학전공 대학(원)생 28명을 선정한데 이어 26일 이들에게 8400만 원의 석유개발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됐으며, 석유공사는 그 동안 총 39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이들에게 총 11억8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석유공사는 해외자원개발활성화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공급시스템 복구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특성화대학사업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총 150억 원을 지원했다.

또 석유공사는 ▲석유개발 인턴십과정 운영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운영 ▲전문 인력 양성과정 강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중현 석유공사 부사장은 “장학금 수혜 대상자들에게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석유개발부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것과 석유공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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