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 6주째 연속 하락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 6주째 연속 하락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22 14: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졌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에 따르면 2월 3주차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은 6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리터당 0.3원 하락한 1880.1원을 기록하며, 6주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지속했으며, 경유 판매가격은 1.1원 떨어진 1697.5원으로 집계됐다. 또 등유판매가격도 1.0원 내린 1349.1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62.8원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반면 대구 판매가격이 1851.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한편 2월 2주차 정유회사 세전 공급가격은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정유회사가 대리점과 주유소 등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세전 평균 878.2원으로 전주대비 7.6원 올랐다.

정유회사별로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높은 가격에 석유제품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