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엔 홈오토메이션 獨 디자인상 3년 연속 수상
나비엔 홈오토메이션 獨 디자인상 3년 연속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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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원(대표 최재범·노연상)이 자사의 7인치 ‘나비엔 홈오토메이션(모델명: UHN-750/UHA-750)’을 독일의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14(iF Product Design Award 2014)’에 출품한 결과 빌딩부문 제어기술 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내 인테리어를 고려, 소프트 모던한 디자인에 에지 포인트의 상반된 표면처리로 다소 딱딱해질 수 있는 제품에 감성을 덧입힌 특징을 갖고 있으며, 또 17.8cm 대형 터치스크린과 직관적인 버튼배치를 통해 철저히 소비자 중심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나비엔 홈오토메이션은 방문자 확인과 통화 등의 기본 기능을 비롯해 방문자 영상저장, 세대 내 기기제어, 각종 센서와 연동한 방범, 가스누출감지기능 등을 포함해 사용자 안정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구용서 경동원 전자사업본부장은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제품 디자인 어워크 2014를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더 인정받았다”면서 “나비엔 홈오토메이션은 디자인의 우수성은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은 홈 네트워크 기술력을 갖춘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상과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며, 1954년부터 디자인·소재·혁신성·환경친화성·브랜드가치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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