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한민국에 최신 천연가스 액화기술 봇물
3월 대한민국에 최신 천연가스 액화기술 봇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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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텍 2014 컨퍼런스·전시회서 CoTEs 기술정보세미나 열려
오는 3월 대한민국에서 천연가스 액화기술 관련 초저온기술 등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가스텍 2014 컨퍼런스·전시회 사무국은 오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스·오일업계 행사인 가스텍 2014 컨퍼런스·전시회(Gastech Korea 2014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천연가스 액화기술 관련 무료 전시회와 세미나로 구성된 ‘CoTEs(Centres of Technical Excellence) 기술정보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가스업계 기술혁신과 최신동향을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가인 우리 정부와 가스업계가 주목할 만한 글로벌 천연가스 액화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천연가스 액화기술은 액화천연가스 생산과정에 있어 기술적으로 가장 도전적인 분야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전 세계 가스업계에서 인정받는 선도기업과 고위급 연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천연가스 액화기술세션은 한국가스공사와 미국의 화학회사 APC(Air Products and Chemicals), 호주의 우드사이드에너지, 노르웨이의 칸파 아라곤(KANFA Aragon), 카메룬 인터내셔널(Cameron International) 휴스턴지사, 코스모딘(Cosmodyne), 베이커휴즈, 국제냉동협회 파리지사, 영국의 가스 컨설트(Gas Consult) 등의 발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조선해양 ▲LNG / 가스수송선기술 ▲LNG 연료기술 ▲발전 ▲천연가스차량(NGV) ▲HSE ▲파이프라인 기반시설 ▲천연가스 공정 NGL / GTL 기술 등 각기 다른 주제로 구성된 9개의 섹션이 마련된다.

잉가 베티나 왈드만(Inga Bettina Waldmann) 칸파 아라곤의 경영개발팀 매니저는 “가스텍은 전 세계에서 모인 공급자와 고객들이 만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로 본사에서도 꼭 참여해야할 행사로 손꼽고 있다”면서 “이번 가스텍이 세계 가스업계를 한 지붕 아래 놓는 매우 유익하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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