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비상대책반 운영
산업부,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비상대책반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2.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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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철도노조의 파업의 영향으로 산업계에 물류차질 등으로 산업생산과 수출입에 대한 피해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비상수송대책본부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무역협회·산업단지공단·시멘트협회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산업부문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철도노조 파업으로 화물운송이 평상시 대비 30% 수준에 머물러 철도운송 의존도가 큰 시멘트·석탄, 수출용 컨테이너 등에서 심각한 운송차질이 우려된 바 있다.

산업부와 산업계는 철도파업이 조속히 해결돼 산업생산과 수출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사 양측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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