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가 원전가동정지 등으로 인한 동절기 전력수급난으로 전 국민의 역량결집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청과 합동으로 ‘동절기 전기절약실천 캠페인’을 지난 6일 구로구청 사거리 등 3곳에서 펼쳤다.

이날 이들은 겨울철 전력수급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피크 시간대 전력소비량이 큰 가전제품을 가급적인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상홍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올 겨울도 전력사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전기를 많이 쓰는 대형건물이 난방온도 지키기 등 절전운동에 힘써 줄 것과 일반가정에서도 절전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