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가 성일SIM과 천연가스 정압설비 국산화 기술개발과 교육지원 등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동반상생협력을 도모키 위해 지난 3일 연구개발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8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천연가스 정압설비 국산화개발’ 과제에 성일 SIM과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협력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제품의 성능검증과 교육, 사업화 지원 확대를 통해 실효성 있는 협력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분야 확대 ▲해외사업에 대한 협력사와의 공동수행 추진 ▲중소협력사와의 공동과제 연구 / 합동 직무교육 실시 ▲협력사 직원 대상 품질경쟁력 향상 /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