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조직보강 중심의 조직개편 단행
가스기술공사, 조직보강 중심의 조직개편 단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2.0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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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기지지사 신설…경인지사→경기·인천지사 분리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가 천연가스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을 보강하고 정원을 증원하는데 초점을 맞춘 ‘직제규정 개정(안)’을 지난 29일 열린 정기이사회에 상정한 결과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삼척생산기지 준공에 따른 가스기술공사 삼척기지지사가 신설된다. 현 가스기술공사 경인지사는 운영설비와 공급량이 다른 지역본부의 2배인 점을 고려해 경기지사와 인천지사로 분리·운영함으로써 장기운영설비에 대한 진단·개선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이번 조치로 가스기술공사 조직은 기존 2본부 6처 2실 2센터 11지사에서 2본부 6처 2실 2센터 13지사로 변경된다. 또 정원도 1173명에서 1289명으로 116명 늘어난다.

이뿐만 아니라 가스기술공사의 신성장개발센터는 신성장기술센터, 평택지사는 평택기지지사, 인천지사는 인천기지지사, 통영지사는 통영기지지사, 전남지사는 광주·전남지사, 경북지사는 대구·경북지사, 경남지사는 부산·경남지사로 각각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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