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용 75%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나머지 사업비용 25%는 에코시안의 민간투자를 받게 된다. 특히 에코시안은 앞으로 에너지절감 이익 등 에너지저장시스템 도입을 통한 성과를 앞으로 5년에 걸쳐 회수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에너지저장시스템 도입으로 수용가는 전기요금 절감효과, 국가는 피크시간대 전력공급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면서 “이 사업을 통해 지역난방공사는 국가의 전력문제해결을 위해 전력수급 불안정문제의 해결기술로 주목받는 에너지저장시스템 공공기관 최초로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너지저장시스템은 심야의 저렴한 전기를 충전한 후 최대부하시간대에 방전함으로 피크전력을 제어하는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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